마태복음 23장 13절~24절

<마음에 와닿은 말씀>

16절)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앞을 못 보는 인도자들아!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21절) 또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성전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2절)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와 그 보좌 위에 앉으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어지럽히는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경고하신다. 어린 백성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지는 못할망정, 되려 그들을 사탄의 자식으로 만들고 있는 것을 보시며 예수님께서 준엄하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대고 의지할 곳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보며 맹세를 하고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시선과 마음이 올곧게 주님만 향하기를 소망한다. 또한 나의 신앙이 겉모습만 주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나의 중심이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며 현명하고 지혜로운 인도자가 되고 싶다. 오늘도 말씀을 기억하며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