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1절~14절

<마음에 와닿은 말씀>

9절) 그런 후에 사람들이 너희를 핍박당하도록 넘겨주고 너희를 죽일 것이며 모든 민족이 나로 인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12절) 불법이 더욱 많아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갈 것이다.

13절) 그러나 끝까지 굳게 서 있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점점 주님이 오실 날이 머지 않았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사람 사이에 사랑이 없어지고, 감정마저 사라져가며 마음을 주고 받는 일 또한 사라진다. 어쩌면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구원의 완성으로 향하는 과도기에 놓여있는지도 모른다. 이럴 수록 주님의 은혜를 경험함을 더 명확하게 느낀다. 이런 와중에도 하나님은 나를 놓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내 삶을 역사하심을 알기에 감사하다. 코로나19에 대면수업으로 타지에 와 있지만 매일 나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하루하루 하나님께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