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이집트기 3장 13절~22절

<마음에 와닿은 말씀>

14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냈다'라고 말이다."

15절)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라고 말이다. 이것이 내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해야 할 내 이름이다.

오늘 말씀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단어는 '이름'이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도 하나님을 부른다. 우리가 그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날을 책임지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선대의 하나님이셨던 것처럼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 이름이 곧 나의 삶에 깃들고 은혜가 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