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이집트기 12장 14절~28절
 

<마음에 와닿은 말씀>

24절) 그러니 이것을 너희와 너희 자손들을 위해 영원한 규례로 지켜야 할 것이다.

25절) 그리고 너희가 여호와께서 약속으로 주실 그 땅에 들어가면 이 예식을 지키도록 하라.

26절) 그래서 너희 자녀들이 '이 예식이 무슨 뜻입니까?'라고 물으면

27절) '여호와께 드리는 유월절 제사다. 그분이 이집트 사람들을 치실 때 이집트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어가셔서 우리의 집들을 구원하셨다'라고 말해주라."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는 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었다. 말씀 해석을 보니 하나님께서는 절기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에 대해 깊게 묵상하기를 바라셨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매주 주일을 지키는 일도 하나님께서 매주 주시는 귀한 시간임을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예배는 드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빠지는 세상 일에 우선 순위를 달리 해버린 나의 태도를 반성하며 나아간다. 지키는 행위는 내가 주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책임이 따르는 행동임을 잊지 않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